회사에서 2주간 휴가를 받아,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.

주말까지 붙이면 먼 국가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에 미국 서부와 유럽 두 가지 테마를 고민 끝에 유럽으로 결정! 🇫🇷🇨🇭🇮🇹
유럽으로 결정한 이유는
1. 대표적인 관광국 (역사, 예술, 음식 등 유명한게 너무 많다!)
2. 렌트를 해야 편한 미국 대신 뚜벅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닐 수 있음
결론적으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체력이 남아있을 때!! 가야하지 않겠나 싶어 결정 완료
테마가 유럽으로 정해졌으니, 돌아볼 국가를 정해야하는데 국가는 이렇게 정했다.
1. 내가 일정으로 잡은 국가 중 한 국가 당 몇 일을 체류할 건지 결정 → 한 국가 당 5박씩 3국가를 돌자 (꽤나 단순 😀)
2. 서유럽 중 가보고 싶었던 나라를 리스트 업 (e.g. 영국, 프랑스, 스위스..)
3. 경로와 우선순위를 고려해 소거법으로 하나씩 제거. 최종 3국가만 남기기
그래서 최종적으로 프랑스(파리)→ 스위스 (인터라켄, 그린델발트) → 이탈리아 (피렌체, 로마, 남부투어) 를 다녀왔다.
인당 비용은 한화 600 - 700만원 정도는 쓴 것 같다.
우리는 보험 ~ 입장권까지 미리 예약 가능한 건 한국에서 미리 예약 했고, 인당 백만원씩 각출해서 공용 돈으로 사용했다.
✅ 이때 팁 - 각출된 돈은 하나의 travel wallet 에 넣어두고, 식비나 현지에서 공동으로 필요할 때마다 현지 통화로 바꿔서 사용하니까 편했다 💸💸
Category | Cost |
보험 | ₩46,630 |
교통 | ₩5,203,109 |
숙박 | ₩4,118,924 |
투어 | ₩900,000 |
입장권 | ₩84,589 |
식비/기타 | ₩2,000,0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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